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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전 라인업의 안전성 최고”

기사등록 : 2011-12-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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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9일 한국GM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석권하며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의 안전성 최고 등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준대형차 알페온과 쉐보레 올란도가 지난 21일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형차 아베오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알페온은 KNCAP 종합등급제 시행 후 최초로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GM이 올해 출시한 신차 모두가 엄격한 기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또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는 아베오, 캡티바, 크루즈가 별 5개를 획득했다.

김동석 한국GM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시험을 거치는 등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안전성은 미국에서도 통했다.

신차 안전도 평가(USNCAP)에서 준중형차 크루즈가 전체 시험 대상 차량에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했다.

아베오 역시 소형차급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사고 시 탑승자 상해 예방 정도와 차량의 구조손상 정도를 평가해 최근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차’에 아베오, 크루즈, 알페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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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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