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2에서 TV, 홈시어터, 노트북PC, 모니터, 휴대폰, 생활가전 제품들과 SSD, LCD 패널 등 'CES 2012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한 제품을 모두 공개한다.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스마트TV 1종, 서피스(SUR40) 등을 비롯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을 수상한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노트북(NC215S), 전자레인지(SMH2117S), 세탁기(WF457), 투명 LCD(LTI460AP01) 등을 포함해 총 30여개 제품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CES에서 스마트가전을 주제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8인치 LCD창을 이용해 트위터, 레시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RF4289HARS),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자가 상태 진단이 가능한 버블샷 드럼세탁기(WF457) 등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버블샷 드럼세탁기는 북미 최대용량(4.5 Cu.Ft(입방피트)) 제품으로 대가족 위주의 미국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버블 기능에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성능과 옷감보호 능력을 극대화 시켰다.
버블샷 드럼세탁기와 더불어 CES 2012 친환경 디자인상을 수상한 전자레인지(SMH2117S)는 자동조리메뉴와 해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완벽한 조리를 지원하는 한편 세라믹 코팅 조리실을 채용해 위생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라이프를 소개하는 친환경존을 마련해 친환경 글로벌 톱기업이 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혁신 제품확대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조도센서를 내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절전 LED TV, 세계 최초 태양광 넷북, 태양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투명 LCD 등 제품들과 최적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그리드를 선보인다.
특히,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 미래 에코홈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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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