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그룹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 계열사 임원 승진자를 대상으로 부부동만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임원교육을 받은 승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출장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승진을 축하하고 최지성 부회장 축사, 선물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찬 행사에는 지난해 말 상무로 승진한 326명을 포함해 모두 6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매년 신임 임원들의 교육이 끝나는 날 축하와 격려를 위해 부부동반 만찬을 한다"며 "이 사장이 이 회장을 대신해 참석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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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