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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국내판매 50만대 돌파

기사등록 : 2012-0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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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의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국내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갤럭시 노트는 5.3인치의 대형화면과 정밀한 전자펜 기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가 국내 이동 통신사에 공급된 물량이 1월 중순 기준으로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량이 출시 2개월 만에 10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 노트의 이런 판매 속도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판매 기록이다.

특히, 내년에는 최대 통신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판매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도 최근 갤럭시 노트를 높게 평가하며, 갤럭시 노트는 기존 디바이스의 룰을 깨는 펜 기능을 부가해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즐기려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 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여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로서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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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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