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에 외국인들의 사자세가 쏟아지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2% 상승한 11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를 차지하며 외인들의 사자세를 대변하는 모습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조 2964억원(K-IFRS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잠정 집계한 5조 2000억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75.83%, 전분기보다는 24.54%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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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