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1일 윌리엄 그린 엑센츄어 회장과 조잔 후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엑센츄어는 지난해 국내 진출을 위해 KT와 합작법인 설립을 시도했지만 무산된 전례가 있다. 이번 면담에 시선이 쏠리는 것은 삼성전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국내 재진출을 노리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스템통합(SI)과 컨설팅 전문회사 답게 최근 기업 소셜미디어 전략을 내놓은 엑센추어는 국내 기업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사장이 그린 회장과 조찬 한 것은 맞지만 면담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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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