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앱 공동구매를 통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앱팡(Appan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이 ‘앱팡’을 통해 유/무료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기본 적립금과 구매인원이 달성될 때의 추가 적립금 등 총 100원~2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피엔제이 ‘원조낚시광3’, 블루어니언소프트의 ‘플라이버드’ 등 인기 게임 앱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하루에 1~3개씩 지속적으로 신규 앱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폰 고객은 ‘앱팡’ 모바일 웹페이지(m.appang.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2월 말에는 안드로이드용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본부장은 “앱팡은 고객에게 단순히 앱을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고비용을 적립금 형태로 돌려드리고 있어, 고객과 개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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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