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남영선 한화 사장 외 3명의 한화S&C 주식 저가 매각을 통한 업무상 배임혐의 공소가 제기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혐의 발생금액은 899억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3.88%에 달한다.
한화측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배임혐의로 기소했으나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승연 한화 회장 등) 혐의 관련 대상자는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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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