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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6일부터 매매정지

기사등록 : 2012-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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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임원 등의 배임혐의 확인 후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한화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부가예정 벌점은 6점이다.

또한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화가 횡령·배임사실 공시 등으로 인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한화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향후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에 따라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는 경우 실질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거나, 실질심사 대상 미해당시 매매거래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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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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