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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샤프 신용등급 'A3', 전망은 '부정적' - 무디스

기사등록 : 2012-0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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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무디스가 일본 샤프와 그 계열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6일 샤프와 계열사인 샤프 인터내셔널 파이낸스(SIF) 대해 신용등급을 'A3'로 제시했으며, 등급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이에 대해 "수익성 악화와 막대한 영업손실로 인해, 샤프가 제때에 재정 상태를 개선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프는 오디오장비와 LCD패널, 태양전지 사업 부문의 수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태로, 지난 2011년도 2.6%를 기록했던 영업마진이 2012년도에는 0%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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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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