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 올해 첫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LG전자는 8일 자사 티저사이트를 통해 5인치 액정화면의 ‘옵티머스 뷰’를 선보였다.
옵티머스 뷰는 그동안 옵티머스 노트, 파이브, 프라다 노트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 관심을 불러모았다.
화면 비율은 4대3, 짙은 블랙톤 디자인으로 프라다폰을 연상케하고 있다. 또 전자식 필기 기능을 탑재, 같은 5인치대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옵티머스 뷰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G LTE,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를 갖춰 이달 말 이통 3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옵티머스 뷰 공개여부를 다음주 중 결정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이 제품을 공개할지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다음주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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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