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버지 이맹희(81)씨가 동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한편, 이맹희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상속과정에서 아버지가 보유하고 있었던 차명주식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며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와 삼성전자 주식 20주 및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삼성생명보험 주식 100주와 1억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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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