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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대·중기 함께 기술개발·해외진출 추진" (상보)

기사등록 : 2012-02-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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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곽도흔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올해는 대·중소기업간 공동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개발된 제품을 주도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위원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동반성장위원회 사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동반성장 솔루션은 하나밖에 없다"며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유통·서비스 분야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집중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제 캠페인을 벌이고 싶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 교육기부, 인턴채용 후 정식채용, 재활대상 채용 등에 가점을 주는 식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싶다"며 "그러면 동반성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반위는 재벌과 싸우는 곳이 아니다"라며 "동반위는 때로는 대기업에 양보하고 때로는 대기업 형태에 대해 비판도 하지만 재벌과 싸우는 전위대는 아니다"고 말했다.

정운찬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동반성장 설립목적에 맞게 동반성장 문화의 조성과 확산"이라며 "동반성장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정운찬 위원장은 정치권 진출에 대해 "정치에는 관심은 없다"며 "총선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세운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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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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