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도, 매수 공방에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0원(1.27%) 내린 116만 5000원에 거래중이다.
전거래일 1.72% 상승세로 장을 마친 후 이날은 하락세로 장을 시작한 후 낙폭을 늘리고 있다.
맥쿼리, 골드만, 다이와 창구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고 C.L.S.A, 씨티, 메릴린치 창구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엘피다 등의 구조조정으로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본 엘피다의 재무적인 문제와 미국 마이크론의 대만 이노테라 지분 추가확보에 따른 최대주주 부상 등 D램 업계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D램 업계의 구조조정은 공급업체 축소와 생산라인 재편으로 D램 공급측면에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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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