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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경제, 좋은 기업] 현대그룹, 신뢰 바탕의 사회공헌

기사등록 : 2012-02-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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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인재·불굴의 의지·혼연일체 등 '4T' 정신

[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그룹은 지난 2009년 선포한 신 조직문화인 '4T' (Trustㆍ신뢰, Talentㆍ인재, Tenacityㆍ불굴의 의지, Togethernessㆍ혼연일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좋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4T의 핵심 가치 중 '신뢰(Turst)'는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강조하고 있고, '혼연일체(Togetherness)는 내부는 물론 협력업체 등 외부의 이해관계자와도 적극적인 상호관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룹은 '4T'를 바탕으로 각 계열사마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 본연의 임무인 이윤추구 외에 사회적책임 등 좋은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선박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선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상선 체험 학교'를 매년 하고 있다. 또 2010년 부터는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 급식 봉사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 현대상선 직원들이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외에도 무주택 서민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 장애아동 생활공동체인 라파엘의 집에서 격주마다 점심식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원으로 고용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의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봉사활동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난방유와 연탄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을 찾아 환자들의 식사보조와 숙소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봉사활동 학점 이수제·실버택배 서비스 등

현대엘리베이터는 199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과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학점 이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운영중이다. 승강기 안전 캠페인 등 업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2008년부터 한국노인 인력개발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저소득층 노인들을 택배직원으로 고용하는 실버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매년 사랑의 헌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 배송봉사도 전개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매월 대학로에 위치한 장애우 주간보호시설인 '비둘기 재활센터'를 방문해 청소와 작업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유엔아이는 보육원에 컴퓨터 및 생필품을 기증하는‘사랑의 IT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 현대상선 직원들이 `밥퍼`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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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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