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5858대, 수출에서 1만1129대 등 총 1만698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30.5% 주저앉았으며 1월과 비교 시에도 5.6% 감소했다. SM7, SM5, SM3 등 SM 시리즈 모두 줄었다.
수출은 회복세다. 수출은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특히 QM5는 전년 대비 58.5% 증가한 6281대를 기록했다. SM3도 4070대 전월 대비 43.6% 늘었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연비를 향상시킨 SM5 에코 임프레션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계약 추세도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내수 판매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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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