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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월 36만대 판매…전년比 28.3%↑(상보)

기사등록 : 2012-03-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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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그랜저와 아반떼 ‘박빙’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3647대, 해외 30만7332대 등 36만979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5만364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9337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아반떼 9305대, 쏘나타 7640대, 엑센트 2371대 등으로 나타났다.

SUV 판매는 투싼ix 2754대, 싼타페 1333대 등 모두 5072대가 팔려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만1471대가 팔렸지만,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544대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분 11만5890대, 해외생산분 19만1442대를 합해 총 30만73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전년 대비 국내공장수출은 69.9% 증가하고 해외공장판매는 17%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확고한 품질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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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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