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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왜건, 제네바서 베일 벗었다

기사등록 : 2012-03-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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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크루즈 왜건(Chevrolet Cruze Wagon)’ 양산 모델이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7일 공개됐다.

올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에 들어갈 크루즈 왜건<사진>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차체(전장 4678mm)는 기존 크루즈 세단 모델 보다 넓게 설계됐으며,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해 최대 1500 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크루즈 왜건은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함께 유로5 친환경 기준을 만족시킨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및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GM)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약 16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크루즈 왜건을 비롯해 콘셉트카 코드(Code) 130R, 트루(Tru) 140S, 한국지엠의 유럽지역 수출 전략 차종인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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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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