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프랑스 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 소송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이다.
16일자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즉시 항소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법원에선 애플이 삼성에게 제기한 별개의 특허침해 소송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애플에 의해 제기된 소송에 대한 판결은 수주 내에 내려질 예정.
삼성전자와 애플 양사는 자신들의 태블릿PC와 관련된 특허 침해를 이유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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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