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남매인 이맹희씨와 이숙희씨의 상속권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6명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변호인으로 특정 로펌이 아닌 6인의 현직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권순익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오종한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홍용호·유선영 변호사 등 6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재판관을 거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는 등 사실상 법조계의 드림팀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삼성은 앞으로 이들을 통해 소송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