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7일부터 18일까지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양당이 합의한 총 76개 선거구에서 열린다.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3곳, 인천 5곳, 영남권 21곳, 충청권 1곳, 강원 3곳, 제주 2곳 등이다.
경선은 ARS(자동응답전화) 조사(50%)와 RDD(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50%)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론조사 질문은 ▲이번 총선에서 선생님의 거주지역에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단일후보가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이번 총선에 출마한 다음의 후보 중 누가 더 야권단일후보로서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등 2개 항목이다.
여론조사 대상은 19세∼39세, 40세∼59세, 60세 이상으로 구분했고 유권자 숫자는 ARS조사와 RDD전화면접 각각 700 샘플이다.
양당은 이르면 18일 저녁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일괄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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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