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안전띠 결함으로 리콜된다.
21일 미국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뒷좌석 중앙 안전띠가 미국 안전규정에 부적합하다는 사유로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수는 지난해부터 생산 및 판매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728대다. 현재까지 판매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만3095대에 이른다.
미국 딜러들은 현재 재고로 가지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1633대의 뒷좌석 중앙 안전띠를 대체품으로 교체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국내 판매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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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