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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서 총재 "美 경제 낙관...추가 부양정책 불필요"

기사등록 : 2012-03-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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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찰스 플로서 총재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약 3%가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부양정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은행 컨퍼런스에 참석한 플로서 총재는 "미국 경제가 아직까지 숲속을 빠져나오지는 못했지만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며 "경제가 순조로운 회복을 보인다면 추가 양적완화나 부양정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말 7.8%로 하락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오는 2013년 말이면 7%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2월 현재 8.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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