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일 여야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다수당을 목표로 표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선이 딱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음이 바빠진 여야 대표들은 표심 다지기에 한층 열을 올리는 모습니다.
11일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사진: 김학선 기자] |
오전 11시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시작으로 사상구, 사하구, 진구, 남구를 방문한다. 이후 경남으로 이동해 김해, 창원(성산구, 의창구), 진주(상대동, 평거동), 거제 등을 누빈다. 조윤선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동행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경기지역에서 지원유세를 이어나간다. 오전 9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끝낸 후 11시부터 고양시 국가대표 연습구장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고양점, 화정역, 고양 일산, 김포 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오후 5시께 ‘청와대 하명 불밥사철’ 규탄 유세에도 나선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중 유세할 예정이다.
이후 다시 지원유세를 위해 서울 중구 약수동 동아하이츠 상가, 용산구 용문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며 후보지원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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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