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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경련, 정운찬 사퇴후 '동반성장' 논의 (상보)

기사등록 : 2012-04-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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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3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만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지경부 권평오 대변인은 “3일 오후 2시 홍석우 장관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만나 전경련이 동반성장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홍석우 장관과 허창수 회장의 회동은 지난달 29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정부와 전경련이 동반성장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사퇴한 이후 첫 만남이라 주목된다.

정운찬 위원장은 사퇴의 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시 태어나야 하고 필요에 따라 발전적 해체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 “정부는 동반성장 시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시대적 소임을 회피한 정부가 성공한 것을 본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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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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