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2일 고용률 제고와 비정규직 감축, 저임금 근로 보호 및 근로 빈곤 완화로 '서민을 위한 고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은수미 민주당 '더좋은 일자리' 추진본부장은 지난해 기준 63.8%인 한국의 15세~64세 고용률을 선진국 수준인 70% 로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2017년까지 비정규직을 50% 감축해 공정 노동을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지키고 일시적·임시적 필요에만 비정규직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저임금법제도 개선을 통해 고용보험 개선 및 실업급여 보장성을 확대하고 저임금근로자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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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