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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 탑재

기사등록 : 2012-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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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내달 출시 예정인 K9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한다.

기아차와 SK텔레콤은 4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UVO 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UVO(유보)’는 차량과 운전자를 외부와 다양한 통신기술로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현재 상황 및 각종 필요한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욱 능동적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다. 

UVO는 스마트 컨트롤, 세이프티, 카 케어, 어시스트, 인포 등 총 5가지 영역에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컨트롤 서비스의 경우 운전자는 기아차에서 제공하는 UVO 스마트 컨트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차량 탑승 전 원격으로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 시킬 수 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럭셔리 대형세단 K9에 최초 적용되는 UVO 서비스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K9의 높은 수준의 품격과 가치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K9을 시작으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 적용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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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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