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을 낼 수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전 전 대통령 부부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위해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길에 이같이 말했다.
전 대통령은 추징금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는게 없다"고 답했으나 부인 이 여사는 "정치자금을 뇌물죄로 한 것이기에 그 돈을 우리가 낼 수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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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