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연비(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한 상품을 포함한 총 20개 규격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앙프랑 에코는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준중형 및 중형차 규격의 상품(회전저항 1등급/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비롯한 총 20개 규격으로 출시된다.
또 타이어가 받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을 비롯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정숙성에 더해 최고 수준의 연비성능을 구현했다.
한국타이어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준중형 자동차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과 5등급 타이어 장착 시 연비 차이는 리터당 약 1.6km다.
이는 평균 연료탱크가 50ℓ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회 주유로 80km 더 주행이 가능한 것이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앙프랑 에코의 경우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성능과 주행성능은 기본이고 이에 더해 다양한 규격의 옵션을 제공하여 연비 향상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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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