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10월에야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 신규 모델은 신형 외관과 더욱 빨리진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파이퍼 제프리사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의 서신을 인용해 퀄컴의 칩셋 생산 물량 부족으로 애플의 아이폰5의 출시가 기존 8월에서 10월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퀄컴의 칩셋 공급량 부족은 애플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애플사 매출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판매 상품이기 때문.
이 때문에 퀄컴과 아이폰은 미국 시장에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퀄컴은 이와 같은 발표 이후 6.6% 내린 62.57 달러에, 애플은 3% 이상 내린 587.44 달러에 거래됐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