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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베이징 모터쇼서 르노삼성차 4종 전시

기사등록 : 2012-04-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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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 참석...올뉴 SM7 공개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그룹이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올뉴 SM7의 중국 수출 모델 탈리스만(TALISMAN) 등 르노삼성차 4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르노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올해를 르노의 중국 진출 원년으로 삼고 중국 수출 플래그십 모델인 르노삼성차의 올뉴 SM7 공개를 위해 참석하기로 했다.

중국에 수출되는 SM7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르노의 준대형 전략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르노그룹은 SM7을 비롯해 SM3(플루언스, Fluence), SM5(래티튜드, Latitude), QM5(콜레오스, Koleos) 등 르노삼성차의 전 차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르노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한 캡처와 드지르, R스페이스 등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중국 국제 전시장(CIE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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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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