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L-Style' 시리즈의 아시아 모델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를 선정했다.
LG전자는 L-Style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번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6주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LG 옵티머스 슈퍼콘서트’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별 LG 모바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Like(좋아요)'를 누르면 팬으로 등록되는 동시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상으로 슈퍼주니어와 통화할 수 있고 나만을 위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지지를 많이 받은 참가자 2100명을 선정해 LG 전자와 함께 제작한 슈퍼주니어 Mr.Simple 뮤직비디오 및 촬영 메이킹 영상이 담긴 CD를 증정한다.
L-Style 시리즈는‘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옵티머스 L3는 4월 말, 옵티머스 L7은 5월 말 국가별로 출시될 예정이다.
L-Style은 사용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마케팅센터장은 “글로벌 한류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를 모델로 영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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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