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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WWDC 개최...베일 속에는 무엇?

기사등록 : 2012-04-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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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이 오는 6월 연례 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한다. 특히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뒤 처음 열리는 WWDC인 만큼 업계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애플은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WWDC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그동안 WWDC를 통해 차세대 iOS 및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역시 애플은 이 자리에서 'i클라우드', 'iOS 5', 그리고 '맥OS'의 초기 라이언 버전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OS X)인 '마운틴 라이언'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포함해 차세대 모바일운영체제(iOS) 기능 등에 대한 소개가 포함될 전망이다.

또 일각에서는 애플TV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애플 관계자는 "iOS 플랫폼은 국경을 넘어 개발자들에게 환상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99달러에 달하는 이번 WWDC의 입장권은 이날 오전 판매 개시 이후 2시간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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