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이 '100년 금융투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민들의 자산형성지원과 은퇴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0년 금융투자연구소'는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센터 산하 조직으로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와 근로자·은퇴자·주니어 등 연령별 고객에 적합한 현명한 자산관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체 조사, 분석한 금융트렌드 변화와 재테크 노하우가 각종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수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신한금융투자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PWM 사업부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기 100년 금융투자연구소 소장은 인간의 심리를 활용한 투자 지침서 ‘실전 투자행태학’의 ‘저자로서 1988년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하여 24년 동안 현장에서 지점장, 자산관리 컨설팅 대표강사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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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