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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비스도 ‘디지털’…K9 원격 서비스 첫선

기사등록 : 2012-05-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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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출고 후 3개월 동안 1:1 맞춤 관리 지원

[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가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기아차는 스마트폰 및 텔레매틱스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정비 거점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화로 정비 전문가와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비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영상진단 서비스
기아차는 스마트폰 영상 통화를 활용해 영상과 소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문제 내용을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진단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아차 고객들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 시 영상 진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정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원격 케어 서비스
기아차는 유보(UVO)와 연계한 ‘스마트 원격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차량에 문제 발생 시 고장 코드를 스마트 컨설팅 센터에 전송하고 적합한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보는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유보 센터의 결합을 통해 차량과 외부를 다양한 통신기술로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현재 상황과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기아차는 유보가 최초로 탑재된 K9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 스마트 원격 케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9 고객을 위한 ‘드림 케어 서비스’
특히 K9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인 ‘드림 케어 서비스’를 마련해 차량 출고 이후 3개월 동안 정비 전문가의 1:1 차량 유지관리 컨설팅을 선보인다.

K9 고객은 드림 케어 서비스의 1:1 밀착관리를 통해 신사양 사용법 안내 및 운행 불편사항 상담,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하는 찾아가는 ‘도어 투 도어’ 정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정비 서비스에 대해 “최근 자동차-IT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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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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