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샤프전자와 대만의 혼하이정밀이 손잡고 중국에서 패널 공동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전자와 혼하이정밀이 사업 제휴를 통해 중국 청도에 공장을 건설하고 패널 제품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 공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해 기타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샤프전자는 패널 생산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혼하이정밀에 수백억엔 상당의 컷팅엣지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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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