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한진도 '노 타이'.. 에너지절약 동참

기사등록 : 2012-06-01 08: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정탁윤 기자]  한진은 업무능률 향상과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절기‘노 타이(No-Tie)’근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직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노 타이’ 근무제를 시행한다.

한진은 매년 실시하는 ‘노 타이’ 근무제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 맞춰 일선 물류 현장에서부터 고효율, 친환경 물류운영체제 정착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물류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직영 및 협력업체의 모든 차량과 장비를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Eco-Drive)를 시행하고 있으며 항만하역 부문도 컨테이너 크레인 및 트랜스퍼 크레인 등의 동력원을 유류식에서 전기식으로 전환했다. 택배부문도 집배송 차량을 1톤에서 2.5톤으로 단계적 도입해 적재능력 증가와 차량 운행대수 감소로 유류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사업 또한 선체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실리콘 페인트 작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