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는 5월 내수 4665대, 수출 7708대 등 총 1만23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SM 전 시리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줄었다. 또 QM5가 9% 감소하는 등 내수 전체가 전년 동기 대비 41.8% 쪼그라들었다.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6% 떨어졌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프로모션 이벤트와 판매조건 등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전무는 “새로 런칭한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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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