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정부와 재계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전경련은 한국NPO공동회의, 특임장관실,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백범기념관에서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경련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 한국NPO공동회의와 특임장관실이 지난해에 개최한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 행안부의 비영리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등 각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회공헌 행사를 한데 묶은 것이다.
개막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한국NPO공동회의 박동은 대표, 고흥길 특임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해 국내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과 시민단체, 정부 간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 성공사례는 물론 정책토론회,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범사례로는 삼성과 LG, 현대제철, 두산, KT,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기업사례와, 유니세프, 월드비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컴패션 등 NPO단체 사례가 발표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네 기관이 공동으로 나눔과 소통,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의 거대한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각계 사회공헌 전문가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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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