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독립신용평가사인 이건-존스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한 계단 강등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각) 이건-존스는 보고서를 통해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건 존스는 영국이 처한 상황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 존스는 국제통화기금의 통계를 인용해 영국의 부채 규모가 지난 2007년 국내총생산(GDP)대비 49% 수준에서 2011년 99.7% 수준까지 치솟았고 오는 2014년에 이르러 110%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주 이건-존스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