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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주변국 국채 매입 3개월째 중단

기사등록 : 2012-06-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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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주변국들에 대한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3개월째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CB는 유로존 주변국에 대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010년 5월부터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4일(현지시각) ECB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ECB는 지난주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스페인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째 국채를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CB는 지난해 11월 마리오 드라기 총재 취임 이후 유로존 주변국에 대한 국채 매입을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CB는 특히 지난 2월 중순 이후에는 단 한 차례만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CB는 지난 2010년 5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20억유로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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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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