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기획재정부가 박재완 장관 주재로 긴급 실물 및 자금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을 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일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 주재로 신제윤 제1차관, 김동연 제2차관 등 간부들이 참여하는 실물 및 자금시장 점검회의를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차관에 이어 1급 간부, 그리고 경제정책국장과 국제금융국장도 참석한다.
재정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관 주재 회의를 소집했다"며 "비공개 회의로 진행한 뒤 회의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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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