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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장관 "유럽 재정위기로 업종별 급락 없을 것"

기사등록 : 2012-06-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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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과 생산이 부진하지만 업종별로 급락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5일 기자들과 만나 “그리스·스페인 등 유럽쪽이 전반적으로 어수선하다"며 "수출과 생산이 다소 부진하지만 현재까지 주문 취소 등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특성상 진행되는 속도가 매우 늦기 때문에 업종별로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른 대책반을 가동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칫 비상대책반 등을 가동할 경우 업계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홍석우 장관은 “그리스선거와 G20정상회의·유럽각료회의 등 국제 일정이 마무리되는 6월 말에는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며 “하반기에 있을지 모를 금융 경색에 대비해서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금융당국과 대책을 강구해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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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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