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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사회공헌 등에 153조원 분배"

기사등록 : 2012-06-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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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153조원 상당의 경제적 가치를 분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5일 발표한 '201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사회공헌과 협력사, 임직원, 국가 등에 분배한 경제적 가치 규모가 153조 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경제적 가치분배가 지난 2009년 127조, 2010년 146조로 매년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경제적 가치 분배란 기업의 사업활동을 기반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구매, 채용, 세금납부, 기부금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분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협력사 구매비용도 2009년 103조원에서 2010년에는 112조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120조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사회공헌도 전년대비 22.5% 증가한 29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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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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