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한)는 오는 14일부터 대선 예비후보등록 접수를 받는다.

경선관리위는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선방식 변경 논란을 감안해 예비후보등록 마감일은 별도로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경선관리위에 따르면 경선 룰 변경 없이 현행 당헌ㆍ당규대로 8월 21일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고 당내 경선 업무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하는 절차를 감안하면 이달 25일까지는 예비후보등록을 해야 실무준비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선관리위는 장윤석 의원과 손숙미 전 의원을 공동 부위원장에, 신성범 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수한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당내의 작은 목소리에까지 귀 기울이는 경청의 자세를 지켜나가겠다"며 "화합과 상생, 다같이 승리자가 되는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