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 단장의 보고와 의결을 거쳐 17명의 대선후보경선 준비기획단 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기획단 부단장으로는 3선의 노영민·설훈·최규성 의원이 임명됐다. 획위원으로는 오영식, 이목희, 정청래, 김관영, 남윤인순, 민홍철, 송호창, 진성준, 한정애, 황주홍 등 의원들과 조순용 용산구지역위원장, 손혁재 풀뿌리 지역연구소 상임위원, 이상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당내외 인사 13명이 선임됐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대통령후보자 선출 기한 변경의 건으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현재 대선 180일 전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도록 한 민주당 당헌을 변경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또한 4대강 사업이 부실공사라는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심측량 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은 4대강 공사 전 구간에 대한 수심측량을 수행하여 하천기본계획 단면과 유의미한 차이점을 정확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