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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박 대선주자들, 대선후보 원탁회동 제안

기사등록 : 2012-06-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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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지도부 의견 수렴과정 지켜보고 있다"

[뉴스핌=이영태 기자]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대선주자 3인이 19일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규칙을 논의하기 위한 '대선후보 원탁회동'을 공개 제안했다.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가 공정경선을 위한 첫 단계인 경선 룰 협상에 대해 아무런 해결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원탁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황우여 대표는 원탁회동의 성사를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이날 원탁회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도부에서 의견을 듣는 것 같다"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니까 저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비박 대선주자들은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고 있으나 박 전 위원장과 친박(친박근혜)계는 원칙준수와 역선택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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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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