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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갤럭시SⅢ 7월중 천만대 돌파"

기사등록 : 2012-06-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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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 텐밀리언셀러 자신

[뉴스핌=장순환 기자] "갤럭시SⅢ는 삼성전자 휴대폰 중에서 가장 빨리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할 것입니다"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SⅢ' 미디어데이에서 정보기술&모바일커뮤니케이션(IM)담당 신종균 사장(사진)은 "갤럭시SⅢ는 7월 중 글로벌 1000만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는 삼성 휴대폰 역사상 가장 빠르게 텐밀리언셀러가 되는 것으로 삼성 휴대폰의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6월 25일은 갤럭시S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라며 "이미 출시된 주요국가에서의 반응은 기존 갤럭시S와 갤럭시S2와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Ⅲ'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SⅡ'의 후속작으로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SⅢ'는 7월까지 전 세계 147개국 302개 거래선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판매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갤럭시S3의 수급 상황이 어려운 것은 인정했다.

신 사장은 "솔직히 현재 부품 수급상황이 어렵다"며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수급이 원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직원들이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는 갤럭시S2보다 더 많은 물량을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아일랜드의 갤럭시S3 폭발과 관련해서 "배터리 폭발은 아니다"라며 "해당 고객 및 문제가 된 시료를 확보해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빠른시일내에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품 소개를 맡은 삼성전자 마케팅팀 한국총괄 황종훈 과장은 "국내만을 위해 소개되는 '갤럭시 S3'는 기존제품과 그 격을 달리 하며 보고 듣고 이해하는 디바이스"라며 "S보이스를 통해 말을 알아 듣고 스마트 스테이 기능이 시야를 감지해 사용자가 잠들때까지 기다리며 전세계 8개국을 이해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갤럭시SⅢ'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LTE와 3G 모델을 모두 출시한다.

'갤럭시SⅢ' 3G 모델은 이날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4000원이고 갤럭시S3 4G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은 다음달초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99만4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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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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