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8일 에스케이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정요인은 ▲계열 및 해외플랜트 중심의 높은 외형 성장세 ▲풍부한 수주잔고와 우수한 공종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운전자본부담에 따른 현금흐름의 변동성 내재 ▲PF 우발채무 감소로 부담요인 완화 추세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이다.
정원현 평가실장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우수한 공종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PF 우발채무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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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