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식경제부가 실물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 대응에 나서기 위해 산업계는 물론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을 광범위하게 만나는 그물망식 간담회를 하기로 해 주목된다.
2일 권평오 지경부 대변인은 “앞으로 한두 달 업종별 깊이 있는 점검과 업계와 간담회 일정을 통해 실물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KDI,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등 13개 경제연구소장들을 초청해 우리 경제·산업의 하반기 전망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홍석우 장관은 경제연구소장들을 만난 뒤 글로벌 위기가 우리의 실물경제에 어떻게 전이되고 있는지 업종별, 업계별 간담회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권평오 대변인은 “증권사, IB 애널리스트 등이 현 경제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미팅을 하고 업종별 상황이 어떤떤지 알아보는데 한달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모든 간담회나 일정을 100%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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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